1과 의미있는 삶으로의 초대
<나는 누구인가?>
요즘 MBTI(성격유형검사)를 통해서 서로를 알아가는 것이 유행처럼 번져있습니다.
MBTI가 사람들에게 “밈”처럼 퍼져있는 것은 타인에 대한 관심이기도 하지만, 자기 자신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어떤 사람입니까?
오늘 양육 교재를 통해서 나는 어떤 사람인지 알아가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 나의 MBTI는 무엇입니까? 서로 자신의 MBTI를 토대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나눠 보도록 합시다.
(만약, MBTI를 모른다면, 자유롭게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나눠도 됩니다.)
<진정한 ‘나’ vs 왜곡 된 ‘나’>
사람이 자기 자신을 스스로 인식하는 것을 자의식이라고 합니다.
자의식은 내가 세상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느냐에 따라서 형성됩니다. 세상과 내가 맺는 관계를 통해서 자의식이 긍정적으로 형성 될 수도 있지만 부정적으로 형성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스스로도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잘 모를 수 있습니다. 물론 타인도 나의 모습을 다 알지 못합니다. 때로는 왜곡 된 ‘가짜 자아’를 붙잡고 살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안심하십시오. 진정한 나를 아는 분이 있습니다. 그분은 바로 하나님입니다. 하나님만이 ‘진짜 나’를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셨고,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안에 나를 발견할 때 진정한 나의 존재를 알게 됩니다.
# 나에게 부정적이거나, 왜곡된 모습이 있다면 서로 나눠 봅시다.
<있는 모습 그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창조하실때, 하나님의 선하심과 아름다움으로 만드셨습니다.
모든 피조물 중에 가장 존귀하게 창조하셨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하나님을 스스로 떠났습니다. 하나님을 마음에 두는 것을 싫어하고 자기가 원하는대로 살기로 작정했죠.
성경은 이것을 “죄”라고 말합니다.
“죄”라는 심각한 질병을 치유하는 방법은 “온전한 사랑” 밖에 없습니다.
죄악 속에 살아가는 우리를 용납하시고 사랑해주시는 예수님이 없다면, 사람들은 왜곡 되고 거짓 된 자아를 붙잡고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받아 주십니다.
그리고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진정한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 아래의 말씀은 성경에서 우리가 어떤 존재인지를 설명하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 중에 나의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고후 5:17)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갈 2:20)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고전 6:19)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롬 8:38~39)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요일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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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는지 나눠 봅시다.
<문장을 완성 봅시다(정의)>
그리스도 안에서 나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그리스도 안에서 나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그리스도 안에서 나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예> 그리스도 안에서 나는 어린 아이같은 존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