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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의의나무 청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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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드업 5-21 I 참된 예배, 참된 변화

오늘의 본문

이사야 1:10-20
10 너희 소돔의 관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너희 고모라의 백성아 우리 하나님의 법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11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숫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숫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12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이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냐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13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내가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14 내 마음이 너희의 월삭과 정한 절기를 싫어하나니 그것이 내게 무거운 짐이라 내가 지기에 곤비하였느니라 15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내 눈을 너희에게서 가리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라 16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한 행실을 버리며 행악을 그치고 17 선행을 배우며 정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 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 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19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20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켜지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본문의 배경 : 웃시야 왕의 시대 - 풍요의 시대, 풍요한 예배

오늘 본문의 배경이 되는 웃시야 왕의 시대는 솔로몬 시대 이후 제2의 황금기라 불리우던 가장 강력한 산업국가, 군사국가의 시대였습니다.(역대하 26:8 웃시야가 매우 강성하여 이름이 애굽 변방까지 퍼졌더라) 그리하여 3일에 한번씩 십일조를 드리며 어느 때보다 열심히 제사를 드리고 수많은 제물을 하나님께 드리던 시대였습니다.(11절 무수한 제물..)
그러면서 참된 제사가 아닌 타락한 종교 의식이 성행하게 되었습니다. 사회에서 저지른 악을 종교적 행위를 통해 갚으려 하고, 예배는 내가 바라는 것을 빨리 이루려는 흥정의 제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보일 것은 보이고 내가 원하는 것을 얻어내고자 하는 겁니다.(12절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하나님의 충격적인 말씀

하나님은 더이상 무수한 제물도 가져오지 말고, 다시는 보이러 오지도 말라며 충격적인 말씀을 하십니다.
1.
무수한 제물을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11절)
2.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온다. (12절)
3.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13절)
4.
내 마음이 너희의 정한 예배를 싫어하나니 (14절)
5.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15절)
#나눔질문
1. 요즘의 나는 예배를 드릴 때마다, 헌금을 드릴 때마다 어떤 마음으로 하나님께 드리는지 생각해봅시다. (하나님께 3줄 편지 적어보기)
2. 예배를 드리러 교회에 오며 혹시 내 안에 잘못된 마음, 온전치 못한 생각들이 있었다면 솔직하게 나누어볼까요?

참된 예배 = 참된 변화

하나님은 보이기 위해 예배하러 오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참된 예배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17 선행을 배우며 정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 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
참된 예배는 나의 구원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수단이나 거래가 아니라, 예수님을 만나 참된 변화가 내 삶에 찾아오게 되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참된 예배는 참된 변화입니다. 참된 예배를 드리기에 여전히 부족한 우리의 모습이지만 ‘하나님의 약속’은 우리를 참된 변화로 이끌어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희어질 것이요.. 희게 되리라 (18절)
#나눔질문
3. 지금 내 삶에서 실천해 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 참된 예배란 어떤 것이 있을까요?
4. 2025년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서 나를 참된 변화로 이끌어주셨던 은혜가 기억난다면 함께 나눠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