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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의의나무 청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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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족 빌드업 I 스스로 낮추시는 하나님

Contents

오늘의 본문

시편 113:5-9
5 여호와 우리 하나님과 같은 이가 누구리요 높은 곳에 앉으셨으나
6 스스로 낮추사 천지를 살피시고
7 가난한 자를 먼지 더미에서 일으키시며 궁핍한 자를 거름 더미에서 들어 세워
8 지도자들 곧 그의 백성의 지도자들과 함께 세우시며
9 또 임신하지 못하던 여자를 집에 살게 하사 자녀들을 즐겁게 하는 어머니가 되게 하시는도다 할렐루야
  

말씀 요약

시편 113편은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부름으로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 찬양의 이유는 단순히 하나님이 높고 위대하시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본문이 보여주는 하나님의 위대하심은 독특합니다. 하나님은 “높은 곳에 앉으셨으나” 그 자리에만 머물러 계시지 않고, “스스로 낮추사 천지를 살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세상보다 높으시고 모든 권세 위에 계신 분입니다. 그러나 그 높으심은 우리와 멀리 떨어져 계신다는 뜻이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가장 낮은 자리까지 몸을 굽혀 살피십니다. 누군가에게 강요받아서가 아니라, 사랑하시기 때문에 스스로 낮아지십니다. 하나님의 낮아지심은 약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본문은 하나님께서 특별히 낮은 자들을 돌보신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가난한 자를 먼지 더미에서 일으키시고, 궁핍한 자를 거름 더미에서 들어 세우십니다. 먼지 더미와 거름 더미는 단순한 가난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잊히고 존엄을 잃어버린 자리를 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자리에 있는 사람을 보시고, 그를 일으켜 존귀한 자리에 세우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임신하지 못하던 여자를 자녀들을 즐겁게 하는 어머니가 되게 하십니다. 고대 사회에서 자녀가 없다는 것은 개인의 아픔을 넘어 사회적 수치와 깊은 고통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슬픔의 자리에도 찾아오셔서 새로운 기쁨을 주십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높으시지만 낮은 자를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크신 분이지만 작은 자의 눈물을 하찮게 여기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낙심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내 삶이 먼지 더미처럼 느껴지고 아무도 나를 보지 않는 것 같을 때에도, 하나님은 우리를 보고 계십니다.
동시에 이 말씀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시선을 따라 살라고 초대합니다. 하나님께서 낮은 곳을 보신다면, 우리도 낮은 곳을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누군가를 일으켜 세우신다면, 우리도 누군가를 밟고 올라서는 삶이 아니라 일으켜 세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높은 곳에 계시지만, 스스로 낮추시는 분입니다. 먼지 더미의 사람을 일으키시고, 슬픔의 집을 기쁨의 집으로 바꾸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 하나님의 낮아지심을 따라 살아갑니다.
#나눔 질문
1) 오늘 말씀을 들으며 감동이 됐거나, 깨달음이 있었던 것이 있다면 서로 나눠 봅시다.
2) “하나님은 우리를 보고 계신다”는 말씀을 들었을때,  어떤 마음이 드시나요?
3) 하나님이 나를 일으켜 세워주신다면, 내 삶의 어떤 부분이 달라지면 좋겠나요?
4) 하나님이 낮은 사람과 힘든 사람을 돌보시는 분입니다. 나에게도 이런 하나님을 경험했던 적이 있다면 나눠봅시다.
5) 하나님은 사람을 먼지 더미에서 일으키실 뿐 아니라 존귀한 자리에 세우십니다. 내가 스스로 낮게 평가하거나 부끄럽게 여기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