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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의의나무 청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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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드업 6-15 I 그리스도의 주재권

오늘의 본문

골 3:16-17
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제자의 삶을 배우는 것과 그 삶을 실제적으로 살아내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이자 부딪힘입니다. 치열한 세상에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삶 속에서 ‘그리스도의 주재권’을 발견하고 따라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스도의 주재권’을 발견하는 인생이란 세상과 예수 그리스도 사이에 애매하게 걸쳐진 인생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내 삶의 모든 영역을 다스리시는 ‘주’ 되심을 인정하고 복종하는 인생입니다.
현재 청년부는 여름을 맞이하는 길목에서 미션브릿지와 해외 아웃리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 풍성한 나눔과 섬김이 있지만, 직장과 학교, 내가 속한 사회에서도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의 주재권을 드러내고 나누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오늘 본문인 골로새서 3장의 말씀을 함께 살펴보기 원합니다.

그리스도의 주재권 1 - 말씀이 기준이 되는 삶

골로새서 3장은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누구든 상관 없이 그리스도로 새 사람을 입은 자들이 살아가야 할 삶의 모습을 권면합니다. 그 첫번째 모습은 ‘말씀에 지배 받는 삶’입니다. 오늘 본문 16절에서는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서로 가르치고 권면하라고 말합니다.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말씀이 우리 안에 풍성히 거할 때 그리스도의 주재권이 나타나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하나님은 민수기와 신명기를 통해 약속의 땅인 가나안 땅에서 살아가야 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율법과 규례를 친히 말씀해주십니다. 그 땅의 풍습과 문화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준과 법규를 세워가라는 것입니다. 약속의 땅 앞에 선 이스라엘 백성들은 새로운 땅의 문화와 율법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지배 받는 삶을 살아갈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오늘날 현대 문화는 다양한 생각들과 권리들을 존중해야 한다는 명분 아래 많은 하나님의 질서들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교회 안에서도 세속적인 가치관과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고자 하는 생각들이 많은 공감을 받고 있고 하나의 문화로 깊이 뿌리 내리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우리 속에 풍성히 거하여 피차 가르치고 권면할 때, 우리는 세상 속에서도 말씀에 지배 받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세상의 가치관과 기준에 지배받지 않고 그리스도의 주재권을 인정하며 따르는 삶이란, 그리스도의 말씀에 지배 받는 삶입니다.
#나눔 질문
1.
주일에 교회로 모여 각자의 풍성한 신앙과 믿음을 나누지만, 월요일이 되어 세상으로 나아가면 여전히 두렵고 불안하여 삶이 무기력해진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나에게도 그런 시간들이 있었다면 함께 나누어봅시다.
2.
세상의 한 가운데에서 말씀이 내 속에 풍성히 거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지금 나에게 필요한 일은 무엇일까요? 작은 것이라도 좋으니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나눠봅시다.

그리스도의 주재권 2 - 모든 영역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살아가는 자

오늘 본문 17절에는 ‘무엇을 하든지’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감사하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교회 안에서만 지켜야 할 태도와 문화가 아닙니다. 세상으로 나아가서 무슨 일을 하든지 그곳에서 그리스도의 주재권을 인정하고 따라가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부르심입니다. 본문에서 바울은 직업의 다양함 만을 말하지 않습니다. 일할 때 뿐 아니라, 말할 때, 가정에서, 재정을 사용할 때, 사람을 대할 때 등 이 모든 순간에 무엇을 하든지 다 우리의 주 되신 예수의 이름으로 해야 합니다.
결국 그리스도의 주재권이란, 인생의 주인이 내가 아닌 그리스도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높은뜻 정신은 나를 교만하지 않게 지켜주는 원칙이기도 하지만 세상 속에서 말에나 일에나 그리스도의 주인 되심을 나타내고자 하는 정신입니다. 이를 통해 세상은 온 땅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보게 될 것입니다.
#나눔 질문
3.
내가 속한 세상의 영역에서 그리스도의 주인되심이 회복되길 간절히 기도하고 있는 영역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함께 나누어봅시다.
4.
이번 한주를 보내며 말에나 일에나 무엇을 하든지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일이 있다면 서로 나누고 이번 한주간 함께 실천해보고 격려해주는 챌린지로 정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