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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의의나무 청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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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족 빌드업 I 히브리인들에게 보내는 편지

Contents

오늘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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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장 1-2절
1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2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말씀 요약

히브리서는 믿음이 평안할 때 주어진 말씀이 아니라, 믿음을 붙들기 어려운 시대 속에서 주어진 말씀입니다. 당시 성도들은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로 조롱과 박해를 당했고, 어떤 사람들은 신앙을 계속 지켜야 하는지 깊은 갈등 가운데 있었습니다. “예수를 믿는 것이 정말 이 고난을 감당할 만큼 가치 있는 일인가?”라는 질문 앞에 서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 성도들에게 히브리서는 가장 먼저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선포합니다. 하나님은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해 여러 방식으로 말씀하셨지만, 마지막 때에는 아들을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단지 여러 선지자 중 한 사람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최종적이고 완전한 말씀입니다.
히브리서의 핵심은 “예수님을 다시 보라”는 데 있습니다. 고난이 커질수록 사람은 현실만 크게 보게 됩니다. 두려움, 손해, 관계의 압박, 미래에 대한 불안이 예수님보다 더 크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히브리서는 흔들리는 성도들에게 묻습니다. “너희가 붙들고 있는 예수님이 누구신지 아는가?”
예수님은 만유의 상속자이시며, 하나님께서 그를 통해 모든 세계를 지으셨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우리가 필요할 때 도움을 주는 정도의 분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온 세상의 주인이시며, 우리의 믿음과 삶을 붙들어 주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오늘 예배의 시간은 단순히 성경 한 권의 내용을 훑어보는 시간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가 예수님을 얼마나 작게 여기고 있었는지를 다시 돌아보는 시간입니다. 나의 소원을 들어주시는 예수님을 기대하는 시간이 아니라, 내가 내 삶을 맡겨야 할 주님으로 예수님을 다시 바라보고 결단하는 시간입니다.
오늘 우리도 여러 이유로 흔들립니다. 신앙보다 현실이 커 보이고, 말씀보다 세상의 소리가 더 크게 들릴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히브리서는 우리에게 말합니다. 믿음을 버리지 말라고, 예수님을 작게 만들지 말라고, 우리가 붙든 분이 누구신지를 다시 보라고 말합니다.
히브리서는 고난 없는 삶을 약속하지 않습니다. 대신 고난 속에서도 붙들 만한 분, 끝까지 신뢰할 만한 분, 모든 선지자보다 뛰어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상황이 편해서 믿음을 지키는 사람이 아니라,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알기 때문에 믿음을 붙드는 사람입니다.
#나눔 질문
1) 오늘 설교를 들으면서 느껴지는 감동이 있었다면 나눠 봅시다.
2) 히브리서는 믿음이 흔들리는 성도들에게 “예수님이 누구신지 다시 보라”고 말합니다. 요즘 내 믿음을 흔들리게 하는 현실은 무엇인가요?
3) 내 삶에서 “예수님이 정말 나의 하나님이라면, 이 부분은 달라져야 한다”고 느껴지는 영역은 무엇인지 서로 나눠봅시다.
4) 히브리서는 예수님이 모든 것보다 크신 분이라고 말합니다. 최근에 내 삶에 예수님이 크신 분이라고 느꼈던 경험이 있었다면 나눠봅시다.  혹은 반대로 내 삶에 예수님이 작은 분처럼 느꼈던 경험이 있다면 나눠봅시다. (둘 중 하나만 나누면 됩니다.)